전북 시각장애인연합회 익산지회 춘계문화 탐방
2023년 4월 27일 춘계문화탐방 순창 강천사 가다. 익산시지회에서는 따뜻한 봄을 맞아 익산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들과 활동지원사를 포함80여명과 함께 춘계문화탐방으로 순창 강천사를 함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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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석 기자 cyber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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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각장애인연합회 익산지회 춘계문화 탐방
연합복지신문 | 임원석 기자
2023년 4월 27일 춘계문화탐방 순창 강천사 가다. 익산시지회에서는 따뜻한 봄을 맞아 익산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들과 활동지원사를 포함80여명과 함께 춘계문화탐방으로 순창 강천사를 함께 다녀왔다.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익산지회에서는 4월 27일 (목) 익산시 시각장애인들 춘계문화탐방 순창 강천사 가다.
이날 참석한 익산 시각장애인들과 활동지원사들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던 야외 활동을 통해 강천사 일대를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날씨도 좋아 강천사 군립공원을 걷는 발걸음이 상쾌하다며, 시원바람을 맞으며 걷는 시간이 너무나도 오랜만이 다고 입을 모았다. 강천사 인근 완도 식당에 모여 맛있는 점심을 함께하며 3.4모 모여 담소를 나누며 쌓인 스트레스도 날리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하고 기획한 익산지회 류명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익산시각장애인 협회에서는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일 년에 두 번 문화 탐방의 기회를 갖고 있는데, 연세들이 점점 들어가다 보니 참여하고 싶어도 건강상의 이유로 어려움이 많음을 알고 있다.
우리시각장애인들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장거리 나들이를 간다는 게 녹녹치 않음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과 활동지원사님들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익산지회 김*호 회원은 나들이를 간다는 게 좀처럼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어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원석 기자 cyber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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